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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ing my thoughts

반전의 조화속에 어우러진 멋진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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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훌쩍 떠난다는 것은..

잠깐이나마 지금으로의 탈피를 꿈꾸는 것..

차가운 공기과 따사로운 햇볕과의 조화..
터질듯하게 부풀어오른 심장의 고동소리..
해질녁의 파도와 빨간 노을속의 붉은 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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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환한미소를 내뿜는 하얀얼굴은
마치 맑디맑아 투명한 빛을 내는 광어속살과 닮아
달콤한 저녁상의 조화로운 콤비였다.

창밖 가득한 붉은배경 일출바다는 
서해에서 동해의 일출을 느끼는 또하나의 조화..
마치 음과양의 조화를 이루듯..
모자람을 채우는 가득함이었다.

떠나올땐 슬픔을 채우는 기쁨이었을까..
눈물을 훔쳐준 슬픔 속의 기쁨은 
나에겐 더없은 행복감과 따사로움이었다.


 

 [2008. 6월.... 첫 여행을 다녀오며.]